작성자 류기룡 (121.♡.7.221)작성일 09-05-23 08:03조회 4,108 회댓글 0 건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저는 찬양대 지휘자 이지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는 분명히 아닙니다.
하지만 말씀을 읽고 묵상은 분명히 할 수 있지요.
아침에 이 말씀을 읽으며 '참 하나님 왜이러셨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바울이 세상 끝까지 말씀을 전파하라는 지상명령을 지키겠다는데 왜 막으셨을까?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인간의 생각과 마음으로 하고자 하나
그 일이 주의 계획에 주의 원하심에 맞지 않을 때는 막기도 하시고 돌리기도 하시는구나.
무조건 기도하고 주여 해 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하는 것은 아닐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할렐루야 찬양대는 진정코 성령이 인도하시고 예수의 영이 허락하시는 일을 많이 하는
찬양대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