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류기룡 (183.♡.184.249)작성일 13-04-04 23:16조회 6,441 회댓글 0 건
샬롬. 류기룡 집사입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문안드립니다. 이현세 목사님을 비롯한 장로님들 그리고 할렐루야 찬양대 모두들 강건하신가요?
저와 가족이 이곳에서 생활한지도 어느새 8개월이
되었습니다. 이국땅에서 새로이 부활절도 맞이하였구요. 새로운 느낌 또 다른 세상이 이곳 캄보디아 였습니다. 아직 모든것이 열악한 환경이지만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이곳 왕립예술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과 이외에도 몇가지 음악교육지원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은 제자들 몇명과 함께
깜뽕스푸 트모다학교(김철환선교사님)로 음악 수업을 지도하러 가고 있기도 하구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힘을 내시는 선교사님을 뵈면서 많은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음악은 이방 세계의 문화였지만 음악을 통해 이들의 마음을 열기 쉽다는 것을 조금씩 느껴가고 있습니다.
음악이 캄보디아 선교의 마중물 역할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와 가족을 위해 그리고 김철환선교사님 가정과 사역을 위해 기도로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황금동교회의 부흥 성장을 바라보며 기도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류기룡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