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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선교소식 제2014-01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4-06-25 14:44 조회 5,504 댓글 0
 
캄보디아 선교소식

제2014-01호                                              2014.6.20일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캄보디아는 우기철임에도 불구하고 비가 오지않아 맹렬한 더위로 모판을 이식치 못한 농가들이 하늘만을 쳐다보며 시름에 잠겨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잦은 비로 강수량이 풍부하여 모판에서 찧어낸 모를 심느라 바쁜 일상을 보내야 하는데, 올해는 어쩐지 걱정만 태산입니다.

얼마전, 마을에서 절에 시주도 하지 않고, 우상재물도 먹지 않으며 불교행사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저희 교인 두 가정이 동네에서 갖은 음해와 핍박에 시달렸는데 감사하게도 그들은 자신의 신앙과 믿음을 지키면서 교회 와서 기도하며 저와 상담을 하고 믿음의 담력을 가지고 잘 이겨 내었습니다.
주로 마을 단위가 혈족 사회로 형성되어 있으며 불교 진흥 정책을 쓰는 사회 분위기에 편승되어 기독교도가 되어 살아가는 것이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세워진 처소 교회들이 주님 안에서 믿음을 잘 지키고, 은혜중에 성장하기를 중보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우리학교 중등부 아이들이 ‘기독교 샬롬 탁구’ 모임에서 주최한 제3회 프놈펜 탁구대회에 참여하여 여자 단식1등, 남자 복식 2등을 하여 부상으로 트로피와 라켓3조, 자전거 1대, 탁구대 1조를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각종 구기 종목이 있지만, 어느 하나 충분한 실력을 갖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투자를 하지 않거나 능력이 또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축구공, 탁구공, 라켓 등등,,, 그 어느 것도 살 형편이 되질 않는 건지, 개인이 살려고도 하지를 않습니다. 사회 전반이 이렇다보니 나라가 성장과 발전의 길로 간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소 나아지긴 했지만, 제가 도착했던 20년 전의 캄보디아나, 지금의 캄보디아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새로 건축되는 빌딩과 차량의 증가로 혼잡스런 교통체증, 늘어나는 봉재공장, 도시로 무작정 몰리는 유휴 인력들. 그렇게 교육을 시키고, 훈련을 통하여 공중 도덕이나 윤리에 대하여 가르치나, 남의 물건은 아무렇게나 던져 두기가 일쑤이니 잃어버린 물건 사대기가 바쁨니다.

지난 5월 마지막 주간에는 서울 명성교회 파송, 협력 선교사 아시아 죤 20개국 약 150여명의 선교사들이 모여 “2014’ 명성 아시아 대회”를 개최하여 메말라 가던 선교사들의 영성에 당회장 김삼환 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새로운 은혜와 위로의 성령께서 많은 은혜를 쏟아 주셨습니다.

저희 트모다 초,중학교의 합창단이 가서 개회 예배 때에 찬양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학교 사역은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임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3회, 중학교 1회 졸업생이 배출됩니다. 9월 새 학기에는 고등학교를 개교할 예정입니다. 약300여명의 학생들과 교사는 초등학교 8명, 중학교 8명 ,한국인 3명 등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세워진 교회들도 은혜중 잘 있으며, 교회들마다 초창기에는 많이들 모였으나 시간이 갈수록 숫자가 줍니다. 모든 생활이 불교 중심의 생활이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앙의 길에서 멀어져 가는 것입니다.
 
교회의 자립도 요원한 것인가? 가난에 찌든 생활이라 그렇기도 하지만, 자신을 위해 쓰는 것은 대수롭지 않으나 훈련이 되지 않고 믿음이 약하여 헌금에 대해 가르치는 것이 강요(?)로 느낄까봐 부담으로 다가 오기도 합니다. 예수를 믿는 것이 그냥 한 분의 신으로 생각하는 것인지? 하나님 신앙에 대한 예의나 헌신도가 너무나도 낮은 것이죠. 언젠가는 이들도 자기를 희생하며 전도자의 길을 걷는 일꾼들로 바뀌어 지는 역사가 있기를 빕니다. 

항상 부족한 종의 사역과 캄보디아 선교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선교 동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의 삶 위에 크게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캄보디아에서  선교사  김 철환. 공 혜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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