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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30일 (월요일) 새벽예배  
작성자 전익현 작성일 20-03-29 18:13 조회 8,297 댓글 0
 

느헤미야 81-18

 

말씀을 사모하다.

찬송 : 251252

 

이스라엘 백성들이 학사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든 율법 책을 가지고 오기를 청합니다(1). 인생의 진정한 행복이 성을 쌓는 것, 즉 하드웨어를 구축하는 것에 있지 않다는 것과 말씀이 심령 속에 세워지지 않고서 받은 복은 진정한 복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이제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사모했다. 그들이 말씀을 대하는 태도를 살펴보면, 새벽부터 오전까지 대략 6시간 정도를 율법에 귀 기울였다고(3)에 기록합니다. 에스라가 앞에서 책을 펼 때 모든 백성이 일어섰다(5).고 기록합니다. 경외하는 마음으로 일어서서, 그것도 6시간이나 귀를 기울여 겸손히 말씀을 들은 것입니다. 6시간이면 앉거나 기대서 듣기에도 힘든 시간이었지만, 백성들은 말씀에 대한 갈증으로 불타올랐습니다.

 

오늘날 우리와 우리의 공동체 안에는 말씀을 사모하는 열정이 얼마나 뜨거운가? 하는 것입니다. 아니,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받아들이고 경외함과 겸손함으로 그 앞에 마음을 여는 것조차 얼마나 어려운 일이 되어 버렸습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말씀을 사모하게 된 것처럼 우리 자세도 바뀔 수 있다면, 당시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부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의무나 책임에 비자발적으로 성경을 읽는 것과 사모하고 갈급한 마음으로 말씀을 구하는 것은 분명히 다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렇게 변한 데는 어떤 까닭이 있었을까요?

 

이스라엘 공동체가 성벽 재건의 필요성을 깨닫고 민족 정체성을 회복하고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성벽 공사에 힘써 예루살렘 성을 완성하기까지 이 모든 일의 핵심에는 느헤미야가 있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처음부터 하나님 앞에 견고하게 서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와 현재 상황을 해석하고 험난한 공사를 지휘할 때도 하나님의 분명한 기준이 적용되었습니다. 그 모든 과정을 이스라엘 백성은 곁에서 지켜보았습니다. 언약을 붙들고 견고히 위기와 절망, 포기의 순간을 헤쳐 나가는 느헤미야의 모습은 백성에게 본이 되었을 것입니다.

백성들은 느헤미야를 통해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약속을 다시금 떠올리고 실감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 공동체는 여러분들과 저는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으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절대적인 가치와 영향력이 있다고 믿고 겸손히 사모해야 합니다.

교양이나 마음의 안정을 위해 읽어볼 필요가 있는 책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가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 말씀의 강력함을 깨닫기 원한다면 나 자신부터 하나님의 말씀 위에 견고히 서서 삶으로 그 능력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함께 기도합니다.

1.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고통과 두려움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모든 국민들을 지켜 주시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온 교회가 하나 되어 기도하는 구국의 영적 용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2.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부와 관계부처, 의료관계자들에게 새 힘을 더하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방역과 치료를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3.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 경제적 여러움이 조속히 해결 되게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 등의 사회 취약 계층과 소상공인들의 삶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옵소서.

4.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각 교회의 사역과 성도들의 신앙 생활이 위축되지 않게 하시고,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릴 수 있는 담대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5.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 세력의 모략과 침투로부터 주님의 몸된 교회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이번 기회를 통해 선한 영혼들을 미혹하는 악한 이단 세력들의 실체가 드러나고 사라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6.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경북 청도 지역의 코로나 바이러스를 성령의 불로 소멸하여 주시고, 대구를 포함한 경북 지역의 교회와 성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7. 무분별한 공포와 혐오, 차별과 외면을 거부하고 평안과 담대함, 위로와 포용, 연합과 평화를 위해 기도하며 나아가는 온 세계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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