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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8일 (금요일) 새벽예배  
작성자 박광원 작성일 20-02-28 02:33 조회 11,936 댓글 0
 
전도를 위한 부르심 (마가복음 1:35-39)
찬송가 526, 539
 

예수님의 공생에 있어서 두 가지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것이 바로 전도와 기도생활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계실 동안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교통할 수 있는 방법은 기도 외에 다른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아버지께로부터 맡은 사역을 능히 감당하시려면 아버지와의 끊임없는 영적 교통이 있어야 하셨으므로 그의 생애에서 단 한순간이라도 기도를 빼놓으실 수 없었습니다. 주님의 전도생활 역시 그의 공생애의 모든 일이 바로 전도로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1. 예수님의 기도생활 모습
말씀이 육신이 되셨기 때문에 예수님은 그의 전 인격이 곧 말씀이시며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그가 자기를 스스로 낮추어 사람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신 일은 하나님으로서의 모든 권능과 영광을 스스로 포기하신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계실 동안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의뢰해야 했으며 그 분을 향하여 기도하셔야 했으며 그 분의 권능을 힘입음으로서만이 말씀의 능력도 이적의 권능도 하나님으로서의 권능의 역사도 이루실 수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를 보여주면 족하겠다고 간구하는 빌립을 향하여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고 하심으로 예수님은 분명 아버지와 동일한 하나님이시지만 육신으로 지상에 계실 동안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행하신다고 하셨습니다.(14:9-10)
그러므로 예수님은 항상 아버지와의 영적인 교통이 필요하셨으며 아버지는 이 아들에게 성령을 물 붓듯 부어 주심으로 그의 구속 사역을 이루실 수 있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새벽에 기도하셨습니다. 새벽기도회가 이 땅에 처음 복음의 씨를 뿌린 선교사들에 의해 습관적으로 전해져 내려 왔다고 하나 그 기원은 바로
예수님까지 거슬려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셨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한적한 곳으로 찾아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한적한 곳은 기도하는 일에 다른 사람이나 어떤 환경적인 요소로부터 방해를 받지 않을 곳을 말합니다. 이곳이 주님이 말씀하신 골방기도의 장소이기도 합니다.(6:6) 예수님도 그의 사역을 위해서는 이처럼 끊임없이 기도하셔야 하셨습니다. 하물며 우리들에게 있어서 주님으로부터 맡겨주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 기도가 얼마나 절실히 요구되는가에 대하여 인식하고 기도생활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2. 예수님의 전도생활
예수님이 기도하고 계시는 곳에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이 뒤를 따라가 만났습니다.
 

예수님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고 하셨습니다. 전도인은 어느 한 곳에 계속적으로 머물러 있을 수는 없습니다. 이제 예수님도 다른 마을로 가셔서 그곳에서도 복음을 전하셔야 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한곳에 계속 머물러 교세만 확장하여 나가다가 주의 복음이 사면으로 퍼지게 하시기 위해 핍박을 받게 하심으로 흩어지게 하셨던 일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거기서도 전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느 곳에 가시든지 전도하시는 일에 전념하셨습니다. 가까운 마을로 가자고 하시고는 거기서도 전도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고 말씀하셨습니다.(딤후4:2)
그리스도인들에게 전도는 당연하게 주어지는 사명이고 책임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고 하셨습니다. 전도와 복음과 주님의 사역은 일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전도생활이 그의 공생애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이시는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들을 세상에 보내신 이유도 역시 주의 복음을 전하게 하시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그의 복음 사역을 갈릴리로 잡으신 것은 그곳이 복음 전도의 가장 적합한 장소였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그의 제자들의 대부분을 이곳 갈릴리 바닷가에서 모으셨습니다. 그리고 갈릴리는 복음 선포지로 이미 예언된 고장입니다.
 

예수님은 본래 하나님의 본체시지만 세상에 머물러 계실 동안은 스스로 종의 모습으로 자기를 낮추셨기 때문에 아버지로부터 무엇이건 공급받지 못하면 아무 것도 하실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이처럼 자기 비하에서 스스로 겪으시는 어려움을 우리들을 위해 참으셨으며 아버지께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말할 수 없는 영광의 자리로 오르셨습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기 위해 예수님처럼 기도와 전도에 힘써야 될 줄로 믿습니다.
이제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순절 기간 동안 예수님을 더 많이 묵상하고, 예수님을 더 많이 사랑하고, 예수님을 더 많이 닮아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수많은 나라가 염려와 근심, 그리고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과 그의 힘의 위력으로 바이러스가
    속히 종식되게 하옵소서.
2. 세계보건기구(WHO)와 각 나라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바이러스의 정확한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서 효험 있는 백신과 치료제
    를 개발하게 하옵소서.
3. 각 나라 지도자들이 자국민의 안전만 우선시하기보다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불안정한 국민 정서와 얼어붙은 경제가 살아나게 하옵소서.
4. 코로나 쇼크로 인한 심적, 물적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며, 특별히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도우시고 지켜
    주옵소서.
5. 전 세계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을 틈타 가짜 뉴스와 잘못된 의도로 전달되는 거짓 정보들이 많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언론의 정확한 보도가 이루어져
    언론기관과 국민이 상호 신뢰하는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6.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누워 있는 환우들을 긍휼히 여기시어, 병이 악화되지 않고 생명에 지장 없이 완치되게 하옵소서.
7. 지금도 의료전선에서 밤을 새워가며 환자를 돌보고 치료에 전념하는 의료진들을 보호하시고, 지혜를 주시며, 피곤치 않도록 강건함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8.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방역을 위해 땀 흘리는 정부와 공무원들과 방역회사 및 시민단체들에게 힘과 능력을 더하시어 모든 상황에 가장 지혜롭게
   대처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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